TFT를 제어하는 DDI와 T-CON

오늘은 DDI와 TCON에 대해 간략하게 말씀드리겠습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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DDI(Display Driver IC)

 

DDI(Display Driver IC)란 말 그대로,  디스플레이 구동 IC입니다. 

그리고 'TFT를 제어하기 위해, 각 Sub pixel에 데이터를 전달하는 IC' 라고 말할 수 있습니다.

TFT에 데이터가 전달되는 순서는

AP(CPU) > FPCB(PCB) > DDI > TFT 순서로 전달되어 pixel을 제어합니다.

Sub pixel에 연결하기 위해 중대형 이상 패널에서는 Gate IC, Source IC 를 교차로 배선합니다.

Gate IC는 Sub pixel의 ON/OFF를 담당.

Source IC는 Sub pixel의 RGB 값을 담당.

이 외에도 Power IC, Control IC 등이 추가로 필요합니다.

 

하지만, 모바일용 DDI에는 Gate IC, Source IC,  Power IC, Control IC를 따로 두지 않고 같이 만들어 모바일 DDI는 '모바일 원칩'이라고도 부릅니다.

출처 : <삼성디스플레이 뉴스룸>

 

또한 DDI 부착 기판에 따라 활용도가 달라지는 특징도 있습니다.

COP와 COF는 플렉시블 디스플레이에 사용하기 적합합니다. 

 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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T-CON

T-CON(Timing Controller)는 DDI로 전송하는 데이터의 양을 조절해 화질 개선을 목적으로 하는 반도체를 말합니다.

TCON을 사용하면 DATA가 Pixel에 들어가는 시간을 맞춰, 잔상과 같은 문제를 해결 할 수 있습니다.

 

이러한 TCON은 DDI가 디스플레이가 커질수록 고성능을 요구합니다. 

디스플레이가 커지면 그에 따른 화소수가 증가할 것이고, 추가로, DDI가 증가할 것입니다. 이와같이, 많은 DDI 제어를 위해 좋은 TCON이 필요해 집니다.